충북음악협회 내일 정총 … 충북음악상 시상도
충북음악협회 내일 정총 … 충북음악상 시상도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0.02.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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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공로상·송인택 특별공로상
박미경, 송인택
박미경, 송인택

 

충북음악협회(회장 강희경)는 14일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온라인으로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결산, 2020년도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제8회 충북음악상 수상자도 시상한다.

제8회 충북음악상 수상자는 공로상에 박미경씨가 선정됐다. 박미경씨는 청주예술가곡연구회장, 청주예술가곡연구회 회장 및 청주하우스콘서트 공동대표로 지역 순수음악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별공로상에는 송인택씨가 선정됐다. 송인택씨는 한음클라리넷앙상블 단장으로 2003년 한음클라리넷앙상블을 창단해 40여회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 시군지부 공로상 수상자로 임진혁(청주음악협회 기획이사), 장상철(제천음악협회 부지부장), 장미경(충주음악협회 회원), 이혜린(증평음악협회 감사), 김미수(영동음악협회 부지부장), 이은전씨(음성음악협회 부지부장)가 선정됐다.

한편 충북음악협회는 1958년 창립됐으며 현재 10개 시군 지부와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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