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 中企 주52시간제 안착 `맞손'
충남·북 中企 주52시간제 안착 `맞손'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2.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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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동청, 중기청·중기중앙회와 협약 … 노동시간 단축 지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규석)이 대전충남·충북 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와 12일 중소기업의 주52시간제 안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대전·충청권역 중소기업의 노동시간 단축 지원을 위한 노동시간 단축 업무협의체 구성 및 기관간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의체는 대전고용노동청에 설치돼 청장 및 5개 기관 부서장으로 구성해 정례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업무협의체에서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50~299인 지역 중소기업에 계도기간(1년) 동안 주52시간제 준비를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현장에서 주52시간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파악해 정부지원제도와 연계하고, 대전고용노동청에 설치된 노동시간 단축 현장지원단을 통해 노무사 등 전문가와 1대 1 상담을 지원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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