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로봇심판 도입 가시화 … 볼 판정시스템 입찰
KBO 로봇심판 도입 가시화 … 볼 판정시스템 입찰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2.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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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정운찬)는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 시범운영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로봇심판 시스템을 개발, 설치해 일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시범운영하고 향후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심판판정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본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2020년 퓨처스리그 로봇심판 운영방식에 대한 기획, 필요 장비, 프로그램 개발과 설치 를 담당하게 되며, 퓨처스리그 후반기 일부 경기 시범 도입에 대한 운영 일체를 대행하게 된다.

또한, 향후 로봇심판과 관련 단계별 추진계획과 발전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용역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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