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도시 가로막는 한국당 규탄”
“충남혁신도시 가로막는 한국당 규탄”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0.02.12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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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전 충남부지사 등 균특법 개정안 조속 통과 촉구

 

나소열 전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와 김학민, 최선경 예비후보, 조승만 도의원과 일부당원들은 도청 브리핑룸에서 충남혁신도시 가로막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한다며 국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라고 주장했다.

나 전 부지사는 “문화체육부지사로 재임하면서 혁신도시추진 T/F단장을 맡아 100만서명운동을 주도해 왔었다”며 “양승조 지사님과 국회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시켜 목전에 두고 있으나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부정적인 발언으로 허탈하기 그지없다”고 소회를 밝혔다.

나 전 부지사는 “2월 임시국회가 사실상 20대 국회의 마지막 회기임을 감안하면 특별법 개정을 가로막는 자유한국당 충남지역 출마자와 책임있는 정치인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같은 도민들의 요구를 묵살할시 220만 도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할 것”이라며 “하루빨리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민생법안과 혁신도시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을 통과 시킬 것”을 촉구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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