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전 영동군 농정과장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김명기 전 영동군 농정과장(62·사진)이 도의원 영동군 1선거구(영동읍·양강면)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예비후는 11일 영동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6년간 공직에 헌신하며 쌓은 경력을 도정에 접목해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데 바치겠다는 평소의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도의원이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 빌전, 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복지와 삶의 질 향상 등에 역점에 두고 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유세지원단장을 맡는 등 나름대로 당을 위해 기여하고, 문화원 회원과 향토사연구회 감사 등을 맡아 지역발전에도 힘을 보탰다”며 “경선에서 합당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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