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산불예방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11일 군에 따르면 영농 준비가 시작됨에 따라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농·축산 부산물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행위도 사전 예방 홍보를 함께 전개한다.

군은 비상 근무조와 연락망을 편성해 산불예방과 활동도 벌인다.

무인감시 카메라, 진화차, 기계화 진화장비 등을 통해 불법 소각행위를 점검한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