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19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임시회 기간 세 차례 열리는 본회의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를 한다.
시의회는 수어 통역 서비스를 인터넷 홈페이지 본회의 생방송을 통해 청각장애인이나 일반인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수어 통역센터 소속 통역사 2명이 본회의장에서 진행하는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처리, 시정질문과 답변 등을 동시 수어통역해 인터넷으로 송출한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첫 서비스를 한 통역사 신명희씨는 “본회의 현장을 청각장애 시민에게 생생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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