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농민충북도회 정총 … 20명 농림부장관·도지사표창 등 수상
한국새농민충북도회(회장 유용)는 10일 충북농협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새농민회 시군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랜 세월 영농을 통해 경험하고 터득한 노하우와 농업기술을 후계농업인들에게 전해 생명창고인 농업의 미래를 지켜나가는 데 힘쓰기로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음성군 새몽민회 김광희 회원 등 모두 20명이 농식품부장관상, 도지사표창, 농협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유용 회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농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새농민회원들이 앞장서 나가자”고 역설했다.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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