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 위해 후계 농업인 육성 힘쓰자”
“미래 농업 위해 후계 농업인 육성 힘쓰자”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0.02.1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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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충북도회 정총 … 20명 농림부장관·도지사표창 등 수상
10일 충북농협에서 새농민충북도회 정기총회가 끝난 뒤 이시종 지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 제공
10일 충북농협에서 새농민충북도회 정기총회가 끝난 뒤 이시종 지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 제공

 

한국새농민충북도회(회장 유용)는 10일 충북농협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새농민회 시군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랜 세월 영농을 통해 경험하고 터득한 노하우와 농업기술을 후계농업인들에게 전해 생명창고인 농업의 미래를 지켜나가는 데 힘쓰기로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음성군 새몽민회 김광희 회원 등 모두 20명이 농식품부장관상, 도지사표창, 농협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유용 회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농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새농민회원들이 앞장서 나가자”고 역설했다.

/엄경철기자
eomkcc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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