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황간면 어린이밸리댄스팀 후원금 100만원 기탁
영동군 황간면이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한 어린이밸리댄스 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황간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이 팀이 2018년 영동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받은 상금, 충북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과 함께 받은 상금에 10명의 부모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더해 마련했다.
진주희 회장은 “아이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로 얻은 상금이 지역을 따뜻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곳에 쓰였으면 하는 바람에서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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