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행정 성공 운영 실천 다짐
국세행정 성공 운영 실천 다짐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2.0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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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
대전지방국세청이 관내 17개 세무관서장 회의를 갖고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성공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한재연 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납기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또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 등 새로운 과세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신고 및 납세편의를 지원하는 반면, 불공정 탈세와 악의적 체납에는 단호히 대처해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실천을 강조했다.

올해 상반기 국세행정 중점 추진과제로 지방청 및 세무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세정지원 전담대응반을 설치해 피해현황 파악 및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중국 우한시 교민 수용시설(아산·진천) 주변 사업자 등 지역상권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납세자에 대해서는 관할 세무서장이 직권으로 신속한 세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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