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 보은군 보은읍 신라식당에서 보은지역 백년가게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신라식당은 북어찌개를 주 메뉴로 1982년에 문을 연 뒤 2대째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에서 모범적인 업소로 정평이 나 있다.
중기부는 2018년 6월부터 백년가게를 지정 지원하고 있으며 충북의 26개 가게가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전문가 컨설팅, 혁신 역량강화 교육 등과 함께 보증·자금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이형모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