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신종 코로나' 감염증 차단 총력
서산시 `신종 코로나' 감염증 차단 총력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0.02.0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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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대책회의 … 방안 논의
서산시가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시장 주재로 관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서산시가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시장 주재로 관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서산시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관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내·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와 관련해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시의회, 한서대학교,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소방서, 국립군산검역소 대산지소, 서산의료원,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에서 참석했다.

시는 예비비 5억7000만원을 투입해 마스크, 손 소독제, 방역 물품을 구입해 배부하고 터미널, 동부시장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방역 강화와 SNS, 전광판을 활용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지키기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감염증 예방 활동수칙을 적극 홍보하는 등 다양한 선제적 조치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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