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주요업무보고회서 민선7기 시정비전 실현 방향 점검
“동고동락으로 사람꽃피는 행복공동체 논산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논산시는 지난 6일 2020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시정비전 실현을 위한 방향 점검과 함께 지역발전 및 활기찬 동고동락 논산 조성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시는 올해 시정 추진방향으로 △사람이 모이는 도시 조성 △사람이 머무르는 도시 건설 △사람 키우는 도시 조성 △사람과 더불어 함께하는 도시 논산 등을 설정했다.
또 중점 추진할 업무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동고동락 마을자치 확대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운영 △시민중심 일자리 대책 추진 △탑정호 명품둘레길 및 자연문화예술촌 조성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충청유교문화권 개발 △강경근대역사문화도시 조성 △생활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출딸기 안정생산 기반 조성 등이 보고됐다.
특히 전 직원이 5일에 걸쳐 각 부서의 주요사업 및 정책을 보고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 내 담당자와 부서장 간의 업무보고를 가진 이후 해당 국·소·단장과 1주일 간 사업 추진 계획 등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업무에 관해 충분한 의견을 나눴다.
최종적으로 해당 국·소·단장이 시장에게 핵심 업무에 대한 보고를 거쳐 각 부서장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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