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국제개발평가센터 KOICA 수행기관 선정
상명대 국제개발평가센터 KOICA 수행기관 선정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0.02.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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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에서 상명대 학생들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탄자니아에서 상명대 학생들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수행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대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KOICA의 장기 사업 중 하나이다.
상명대는 국제개발평가센터(센터장 백선욱교수) 주관으로 2020년 2월 1일부터 총 13개월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대학 관계자는 “KOICA와의 협력을 통해 대학 내 국제개발협력 관련 교과목인 ‘적정디자인 & 적정기술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와 ‘영상으로 보는 국제개발협력 이슈’를 개설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는 지금까지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키르기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르완다, 탄자니아 등 다양한 국제협력국가에서의 해외 현장활동을 수행해왔다. 상명대는 2014년 기준으로 국제개발협력사업 규모 상위 10개 대학, 대학별 ODA 프로젝트 사업규모 전국 대학 3위로 선정되는 등 국제개발협력 분야 교육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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