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0.02.06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농어업회의소 잇단 성명


“지역이기주의 아냐 … 타 시도와 동등한 대우해 달라”
충남도내 민간단체들이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농어업회의소와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는 6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대구경북 일부 의원들이 충남협신도시 건설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저치방침을 세운 것과 관련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분노와 우려를 표하며 2월 임시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충남혁신도 지정 요구는 충남만 특별대우를 해 달라는 지역 이기주의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다른 시도와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만약 2월 임시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220만 도민과 함께 총궐기 할 것”이며 “균특법 개정안 통과를 방해하거나 수수방관한 정치인이나 당에 대해서는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