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등 전 군민에 마스크 지급
취약계층 등 전 군민에 마스크 지급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0.02.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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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행사장·시외버스터미널 등 발열 체크 강화

보은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군민 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6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농어촌지역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전 군민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손소독제 등도 최대한 비치하라”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실·과·소 및 읍·면 담당마을 공무원들은 6일 읍·면에 출장해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마스크 지급 방침과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부하는 한편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 손소독제를 보급하고 예방홍보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 군내 각종 행사장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입자들의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후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군 보건소(☏043-54 0-5613)와 상담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개인위생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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