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자유한국당 대변인, 천안병 총선 출마 선언
이창수 자유한국당 대변인, 천안병 총선 출마 선언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0.02.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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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자유한국당 중앙당 대변인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천안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대변인은 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 20대 총선, 2년 전 재보선에 이어 3번째로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멈춰서 있는 천안의 성장엔진을 다시 살려낼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이라며 “지역경제와 민생, 정체된 천안을 웃음 넘치는 활력도시로 바꿔 놓겠다”며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청수역 건립 △중구청 건설 △천안 아이맘(I-MOM) 센터 설치 △주거밀집지역 공공주차타워 건설 △천안특례시 추진 천안제2터미널 건립 등을 제시했다.
이창수 대변인은 “천안에서는 천안시장 보궐선거와 갑·을·병 3개 지역구의 국회의원 선거를 동시에 치르게 된다”며 “천안시장을 포함한 천안에서의 승리는 충청의 정치지형,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정치지형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사명감으로 이번 선거에 나서고자 한다. 대한민국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천안에서부터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천안중앙고, 단국대를 졸업한 그는 심대평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천안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단국대 천안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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