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북본부 농지은행사업 739억 투입
농어촌公 충북본부 농지은행사업 739억 투입
  • 이형모 기자
  • 승인 2020.02.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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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경영 안정·고령 농업인 노후생활 지원 등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농가경영 안정과 고령 농업인의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올해 농지은행사업에 739억원을 투입한다.

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올해 농지 집단화 농업 경쟁력 강화, 농지시장 안정화와 농업생산성 향상, 고령농가와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 지원을 농지은행 사업의 목표로 정했다.

이에 따른 사업과 사업비 투입 내용을 보면 맞춤형 농지지원사업(424억원), 경영회생사업(185억원), 과원규모화사업(35억원), 농지연금사업(83억원), 경영이양직불사업(12억원) 등이다.

박종국 충북 본부장은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농업인 입장에서 사업을 운영하겠다”며 “농업인이 호응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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