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가축방역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축산농가 방역기반 조성사업 분야로 축산농가 소독시설 지원과 울타리설치 지원 등 5개 사업에 4억원을 지원하고 악성가축전염병 예방 28개사업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축산 방역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은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예방약품 및 소독약품은 축종별 협회, 공수의사 및 읍·면사무소로 배정 후 농가에 공급한다.

/금산 김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