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체육회 이완철 회장(사진)이 오는 19일 예정했던 취임식을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5일 군 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이 회장의 취임식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대신 이 회장은 군 체육회진흥기금 3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체육회는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에 적극 동참해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군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군민들과 함께 슬기와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체육회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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