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원 등 지도점검 위법 행위 332건 행정처분
충남교육청 학원 등 지도점검 위법 행위 332건 행정처분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0.02.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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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해 도내 학원과 교습소 1899곳, 개인과외교습자 1790명에 대해 지도점검을 벌여 332건의 행정처분과 무등록 학원과 교습소 4개소, 미신고 개인과외교습자 3명을 고발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에서 도교육청은 교습시간 위반, 교습비 초과징수, 교습비 게시 의무 위반 등 교습비 위반 관련 31건, 학원의 장부 비치 의무 위반 27건, 강사 채용과 해임 미통보, 무자격강사 채용 사항 17건, 학원 등록사항 게시 의무 위반 11건 등을 적발했다.

적발된 311건의 학원과 교습소 운영 위반사례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리고, 67곳의 학원에 대해서는 423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특히, 적발된 학원과 교습소 5곳은 등록말소, 12곳은 교습정지 처분을 내렸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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