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고회를 열고 총 79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발굴해 부서별로 그동안 활동사항 및 추진여건 점검과 전략적인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산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올해의 1317억원보다 많은 1695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378억원(28.7%) 증가한 것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역대 최고 정부예산 확보라는 숫자에만 매몰되지 말고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사업, 양질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지시하고 “시민의 행복한 삶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오늘 논의된 사업들에 대해 내부 보완 과정을 거쳐 중앙부처 방문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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