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탑 사적공원 등 방송 전파 … 시청자 문의 쇄도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tvN의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 15.9%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2일 방영된 12회에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이 방송되며 촬영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시청자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12회 충주 촬영분은 윤세리(손예진)를 지키고자 한국으로 온 리정혁(현빈)이 부대원들과 재회하는 장소로 나왔다.
또한 윤세리(손예진)와 부대원들이 재회하며 눈물을 쏟아내고, 그 모습을 흐뭇하게 보고 있는 리정혁(현빈)의 모습을 담은 장소로 충주 촬영장소인 중앙탑공원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앙탑 사적공원은 충주 관광의 중심으로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1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드라마 속에는 중앙탑의 일몰 전이 배경으로 나왔지만, 일몰 후 밤의 모습은 또 다른 야경명소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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