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건소서 선별진료소 가동 … 진료의 등 배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중구보건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를 가동한다.
중구보건소 출입구에 마련된 진료소에는 보호복을 착용한 진료의 1명을 포함한 4명이 운영한다.
근무자는 보건소를 방문한 모든 사람의 체온을 측정 후 37.5℃ 이상일 경우 기초역학조사를 하고, 중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는 경우는 신속한 판별검사를 한다.
중구보건소는 의심환자 역학조사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급차를 상시 대기 시켰으며,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바로 충남대병원으로 후송할 계획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근무자를 격려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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