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도로·쓰레기 등 7개 분야 행정종합관찰제 시행
대전 유성구가 생활 속 주민불편사항 사전 해소를 위해 행정종합관찰제를 운영한다.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이 출장중이나 출·퇴근 시 주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발견해 스마트폰으로 신고하면 관련 부서가 이를 처리하는 서비스다.
관찰 대상은 도로·교통시설·쓰레기·불법단속·광고물 등 7개 분야 53개 유형이며,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처리절차 간소화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예산절감까지 기대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행정종합관찰제는 민원을 통한 신고보다 처리절차가 간소해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하며, 주민 불편사항 사전 해소로 구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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