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브 전문매장 ‘올랜드아울렛’ 세종점 오픈
리퍼브 전문매장 ‘올랜드아울렛’ 세종점 오픈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2.04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외 유명 가전과 가구 평균 40∼50% 할인 판매
세종·대전 등 충청권 소비자들에게 알뜰쇼핑 제공

 

국내 최대 리퍼브 전문매장 ‘올랜드아울렛’ 이 중부지방 공략을 위해 충청권에 첫 점포를 연다.
리퍼브는 소비자의 단순 변심이나 포장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전시용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재 판매하는 매장이다.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층에 문을 연 올랜드아울렛 세종점은 대전시, 공주시, 논산시 등이 주요 상권이다.
1952㎡(약 500평) 규모로 국내외 유명 가전과 가구를 평균 40∼50% 할인 판매한다.
정상가 382만원인 삼성 60인치 SUHD TV를 51% 할인해 189만원에 선보이고, 166만6000원인 LG 55인치 UHD TV는 41% 할인해 99만원에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박스 파손 리퍼브다.
또 정상가 375만4000원인 스탠드 김치냉장고(567ℓ)도 52% 할인해 179만원에 내놨다.
유명 가구도 특가에 판매한다.
정상가 369만원인 한샘 소파(소피탈리 900 로얄)는 41% 할인해 218만원에, 정상가 258만9000원인 한샘 소파(칼이라 301 리클라이너)는 35% 할인해 168만원에 각각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모델하우스 전시상품과 단순 반품 리퍼브다.
쿠첸 밥솥, 해피콜 24 궁중팬 , 전자레인지, 온풍기 등도 평균 50% 할인 판매한다.
올랜드아울렛은 매월 1∼2회 특별 이벤트로 유명 브랜드 식탁·책상·옷장 등을 1000원에 판매하는 ‘1000원의 행복’ 행사와 TV·노트북 등을 75% 싸게 파는 ‘반의반의반값’ 행사를 한다.
올랜드아울렛 세종점 김택진 대표는 “올랜드아울렛에서는 유명 가전과 가구, 생활용품 등 가성비 높은 상품을 1만여개 선보인다” 며 “세종·대전 등 충청권 소비자들에게 알뜰쇼핑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