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긴급방역대책회의
박정현 부여군수 긴급방역대책회의
  • 이은춘 기자
  • 승인 2020.02.03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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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사진)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나 지역사회 전파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 3일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군은 이미 지난 주부터 박정현 군수의 지시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부여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긴급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보건소와 건양대부여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군민에 대해 예방수칙을 알리는 SNS 안내문을 전송했으며, 인구 밀집 지역 위주로 플래카드와 배너를 설치하여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섰다.

그리고 학교, 공공기관, 요양원, 유치원,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907개소에 마스크 4만6500개, 손소독제 1685개, 안내 포스터 1425부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배부할 방침이다.

/부여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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