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천·단양 이경용 “선거운동 최소화”
민주당 제천·단양 이경용 “선거운동 최소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2.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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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산 이유

 

4·15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경용(53·사진)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최소한의 선거운동으로 전환한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당분간 대중밀집행사 참석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악수 및 명함 배포를 하지 않는 등 대중 접촉을 최소화하는 선거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이후 예정된 제천ㆍ단양 주민들과의 간담회 및 지역행사 참석 등의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이경용 후보는 “바이러스가 조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전염 예방 활동 홍보 등 가급적 다중 접촉을 피하며 할 수 있는 선거운동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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