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가격·위생·서비스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구는 외식업 40개소, 이·미용업 5개소, 세탁업 1개소 등 모두 46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업소 홍보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인증서 지급, 에코백 나눔, 중구 SNS·소식지 게재,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등 혜택을 지원한다.

또 구내식당 휴무일에는 직원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