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 복수초 `활짝'
증평 좌구산 복수초 `활짝'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0.02.0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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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증평군 증평읍 좌구산 자락에 자태를 드러내며 봄 기운을 전달하고 있다.

황금색을 띤 복수초는 좌구산을 찾는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한발짝 다가선 봄 기운을 전달하며 고개를 내밀었다.

군에 따르면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로 인해 지난해보다 20여일 앞당겨 꽃망울을 터뜨렸다.

복수초는 좌구산휴양랜드 바람소리길 주변에서 서식하고 있다.

복수초는 꽃이 피기 직전 20일 정도 기온 영향을 가장 잘 받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이 꽃은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지녔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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