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옥천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연두 읍·면 순방을 취소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도 지난달 21일부터 진행 중인 읍·면 순방을 잠정 연기했다. 김 군수는 3일부터 13일까지 9개 읍·면을 찾아 올해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었다. 군은 당분간 주민참여 행사도 자제할 방침이다. 박 군수도 “WHO가 국제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를 유지중인 만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군민과의 대화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동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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