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처음 시행된 교복지원은 대전지역 중·고교 1학년 신입생이 대상이었다.
올 해에는 타 시·도에서 전입하는 1학년 학생과 전국 최초로 국외 전·편입학생을 포함해 지급한다.
이번 지원 확대로 440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교복지원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 분담해 80억원의 예산으로 2만8000여명에게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중·고 신입생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2만896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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