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금산군 `전국 최우수'
부여·금산군 `전국 최우수'
  • 이은춘 기자
  • 승인 2020.02.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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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이 2019년 하반기 재정 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

부여군은 2019년도 중앙정부의 대·내외 경기 불안에 대비한 역대 최고 수준의 재정집행 정책 방향에 부응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고자, 지난해 상반기부터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해왔다.

군은 지난해 1월 유흥수 부여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정부 목표치를 상회하는 자체 목표를 세우고, 부서별 자체 추진계획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이월사업·일자리사업·30억 이상 대규모 사업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등 전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금산군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군은 재정집행 대상액 5423억원 중 5224억원(96.3%)을 집행해 2018년 하반기 재정집행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9년에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부여 이은춘·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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