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백승호 獨분데스리가2서 맞대결
이재성·백승호 獨분데스리가2서 맞대결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1.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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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선발 출장 이재성 도움 기록 … 팀은 1대 1 무승부

이재성(홀슈타인 킬)과 백승호(다름슈타드)가 독일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무승부였다.

홀슈타인 킬과 다름슈타트는 30일(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다.

이재성과 백승호는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재성은 후반 42분 교체됐고, 백승호는 전반 38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재성은 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전반 30분 슈테판 테스커의 골을 도왔다. 후반기 첫 도움이다. 이재성은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직접 골문을 겨냥했지만 득점포는 가동하지 못했다.

백승호는 전반전을 채 마치지 못한 채 교체됐다.

전반을 1-1로 끝낸 두 팀은 후반에도 공방을 펼쳤으나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홀슈타인 킬은 승점 24(6승6무7패)로 10위를 기록했다. 다름슈타트는 홀슈타인 킬에 2점 뒤진 승점 22(4승10무5패)로 11위를 머물렀다. 10경기를 비긴 다름슈타드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2 최다 무승부팀이 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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