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박차'
보령시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박차'
  • 오종진 기자
  • 승인 2020.01.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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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 작년 148건 중 이행률 97%
미래 먹거리 선점 위한 방안 강구·문제점 해소 등 추진도
보령시는 30일 싳어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령시는 30일 싳어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령시는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시장 및 부시장이 시정 전반에 걸친 지시사항과 관련해 이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시사항은 모두 148건으로 이중 96건을 완료하고 47건은 추진 중이며 현실적으로 추진이 불가한 5건은 추진불가 및 보류로 지시사항을 종결 처리해 현재 97%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대비한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방안 등 해양관광 분야가 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구증가시책 발굴,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등 자치행정 분야 26건 ◆국도77호 개통대비 기반시설 조성 등 도시건설 분야 18건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 대비 대책 등 지역경제 분야가 18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지난해 청년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회 추경에 39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4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김동일 시장의 적극행정 추진 강조로 시민 만족의 적극행정을 펼쳐온 것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로 지정되는 등 지시사항 이행을 위한 노력들이 빛을 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아주자동차대학 AMC 모터페스티벌 대천해수욕장 개최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 ◆해수 불법유통 대책 마련 ◆원산안면대교 개통 관련 공영주차장 확보 ◆LNG 초저온 냉열활용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용역 완료 등 미래 먹을거리 선점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여왔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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