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팀 2월 챔스리그 중국 원정→ 홈으로 변경
K리그팀 2월 챔스리그 중국 원정→ 홈으로 변경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1.29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여파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초반 중국팀들의 홈 경기가 모두 미뤄졌다. 원정을 준비하던 K리그팀들도 홈에서 중국팀들을 상대하게 됐다.

AFC는 중국팀들의 홈경기로 예정됐던 조별리그 1~3차전 일정을 모두 원정 경기로 변경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고려해 참가 선수와 구단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K리그팀들의 조별리그 경기 순서에도 변동이 생겼다. E조에 속한 FC서울은 당초 원정경기로 예정됐던 베이징 궈안과의 1차전(2월11일)을 홈에서, 5차전(4월22일) 홈경기를 원정에서 치른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