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농구 10개 구단 관중 전원 마스크 배포
남자프로농구 10개 구단 관중 전원 마스크 배포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1.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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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국내 프로농구도 적극 대응에 나섰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지난 28일 10개 구단에 관중들에게 마스크를 1인 1매씩 배포하고, 손 세정제와 비누를 곳곳에 배치하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냈다. 또 감염 예방 캠페인 영상 상영과 안내 방송을 하고, 구단마다 안전 담당자를 배치하도록 했다.

KBL은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 부산 KT의 경기부터 입장 관중 전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한다.

이와 동시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급받는 마스크 7만장을 10개 구단에 발빠르게 배포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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