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9일 시내버스 운전자들에게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많이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외품으로 권장한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운전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3개 지역 시내버스업체의 기사 수는 750여명이다. 시는 기사들에게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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