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고장서 배우는 맞춤형 강습
국악의 고장서 배우는 맞춤형 강습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0.01.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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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난계국악단, 군민·기관단체 대상 무료 교육

국악의 고장 영동군이 맞춤형 국악 강습으로 군민들을 찾아 나선다.

영동난계국악단은 국악인구 확대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국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한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영동국악체험촌 등에서 주민, 학생,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로 강습한다.

기관·단체 강습은 타악기만 가능하며, 일반인 강습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장구, 대금, 피리, 민요 등으로 나눠 2월 3일부터 21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

기관·단체 강습은 주 1회 1시간씩 운영하며 기관·단체의 강습장소에 강사가 직접 나가 지도한다.

악기와 장소를 보유하고 10명 이상의 수강생이 있는 기관·단체 15~18곳을 선착순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인은 난계국악단원이 주 1회, 2시간씩 심천면 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에서 지도하며, 신청인원이 5명 이상인 경우에만 개강한다.

군청 홈페이지(http://yd21.go.kr)를 참고하거나 군청 국악문화체육과로 (☏ 043-74 0-3223)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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