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은퇴한 이동현(37)이 해설위원으로 새 출발한다.
SBS스포츠는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LG 트윈스 프랜차이즈 스타 이동현이 2020시즌부터 SBS스포츠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동현은 2월부터 해설위원 자격으로 해외 전지훈련 취재에 돌입하고, 올 시즌부터 KBO리그 중계석에서 마이크를 잡을 계획이다.
이동현은 “선수들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하고 전달하는 해설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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