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진천국가대표선수촌서 첫 민선 지방체육회장 워크숍 개최
대한체육회 진천국가대표선수촌서 첫 민선 지방체육회장 워크숍 개최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1.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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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3일간 신임 시도체육회장·시군구체육회장 대상

대한체육회가 새로 뽑힌 지방 체육회장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연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신임 시도체육회장 및 시군구체육회장을 대상으로 `2020년 지방체육회장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체육계 최초로 선출된 민간 지방체육회장들이 체육단체 조직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체육회 중장기 체육 정책 현안 안내, 체육단체 운영 주요 규정 교육, 대한체육회 업무 소개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체육회는 지방체육회장들과 체육단체 운영 발전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하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견학하며 대한민국 체육 발전의 발자취를 함께 관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그동안 지자체장이 당연직으로 지방체육회장을 겸임하면서 지방체육회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앞으로 민선 지방체육회장들과 함께 소통하며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같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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