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은영·이재숙·신언식 등 신청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올해 5개 연구단체를 구성해 활동한다.28일 시의회에 따르면 변은영·이재숙·신언식·박용현·박완희 의원이 연구단체를 신청했다.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원 조례'는 소속 상임위원회와 별도로 지역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 등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위해 의원 공동으로 연구단체를 6개까지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6개 연구단체가 활동했다.
올해 신청한 연구단체의 주제명과 신청 의원은 ◆자치분권의정연구회-자치단체 실정에 맞는 자치분권 모델 연구(변은영) ◆도서관을사랑하는의원모임-도서관 정책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연구(이재숙) ◆우리농산물소비촉진연구회-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신언식) ◆조례와의정-입법의 실효성 연구와 자치사례 연구(박용현) ◆ESSD의원연구회(environmentally sound and sustainable development)-지속가능한 도시 청주를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박완희)이다.
이 가운데 `ESSD의원연구회'는 지난해 활동한 `청주시환경보전연구모임'에서 환경 외에도 지역·경제 발전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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