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응식(㈜대원 대표이사) 청주시체육회장이 28일 취임했다.

청주시체육회는 이날 S컨벤션에서 한범덕 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부의장, 구본학 청주교육장,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었다.

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 및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체육발전을 꾀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문체육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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