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의혹 제기 곽상도 의원 고발할 것”
“특혜의혹 제기 곽상도 의원 고발할 것”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0.01.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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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속터미널 입장문 발표
㈜청주고속터미널은 28일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과 그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한 자를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사정 당국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속터미널은 이날 입장문을 내 “지난 21일 곽 의원이 제시한 자료 어디에도 고속터미널 복합개발 사업의 불법이나 특혜 소지를 볼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곽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500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주장한 근거와 다음 날 이를 사업비로 정정한 이유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곽 의원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시가 고속버스터미널 매각과 현대화 사업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있는 인물에게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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