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대표 3대 축제 일정 나왔다
단양 대표 3대 축제 일정 나왔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1.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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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온달문화축제 10월 23~25일 등 확정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을 대표하는 3대 축제의 올해 일정이 나왔다.

군은 보다 나은 축제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홍보에 주력하기 위해 3대 축제의 일정을 신속히 결정했다.

축제의 첫 포문인 전국 쌍둥이 대잔치 5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은 4월 25~26일 이틀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단양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봄철 대표 축제이자 활짝 핀 연분홍 철쭉으로 유명한 `38회 소백산 철쭉제'는 5월 28~31일까지 4일간 단양소백산과 단양읍 상상의 거리, 수변무대 등지에서 치러진다.

지난해 `설렘! 봄 꽃길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나흘간 진행된 축제는 5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영춘면 온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유일의 고구려 축제인 24회 온달문화축제는 10월 23~25일 3일간으로 일정을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체류형 관광시설과 함께 단양의 인지도와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계획된 축제를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여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의 이름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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