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미술관 전시 계획 발표
청주시립미술관 전시 계획 발표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0.01.28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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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은 올해 전시 계획을 발표했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첫 전시로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이며 청주 출신인 윤형근의 `Umber `88-80', 정창섭의 `묵고 No.25302'를 개최한다. 또 5월 28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로컬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작가의 회화, 도자, 설치 등의 작품전을 선보인다.

작고 작가전으로 5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이완호(1948~2007)의 회고전을 개최한다. 이완호는 1976년 충북대 서양화 강의를 시작으로 청주에 30년간 머물며 작품 활동을 펼치고 많은 후학을 양성했다.

9월 24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는 오감을 촉발시키는 예술로 시간과 이미지, 물질과 비물질의 경계 등을 보여주는 미디어와 사운드 전시인 `현대미술 미디어전'이 열리며 4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자매도시인 중국 우한시 교류전을 중국 우한미술관에서 연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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