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청년 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 추진
옥천군은 지역 청년의 자립 기반을 키우기 위해 `2020년 청년 창업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열정과 희망이 있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점포 임차료를 지원해 지역에 정착하고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6개월 이상 군에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있고, 3년 이내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한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 이 지원 대상이다.
군은 매년 업체당 600만원(월세 기준), 2년간 최대 1200만원의 점포 임차료를 지원한다.
휴·폐업과 향락적 소비·투기를 조장하는 업체는 제외된다. 2월18일까지 옥천군 경제과 경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태수 군 경제과장은 “옥천의 청년들이 자립 기반을 다지고 경제활동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열정과 희망 넘치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지역경제의 원동력이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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