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0여명의 학습자가 각종 수상, 등단, 출판·전시회에 참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이 대전시민대학의 2019년 풍성한 학습자 성과를 발표했다.
2013년 개관해 8년차를 맞은 대전시민대학은 2019년 연간 2100여개 강좌, 3만7000여명의 학습자가 방문하면서 명실상부한 대전의 중추적인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도 대전시민대학의 강좌를 수강한 학습자들은 인문학, 요리, 미술·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각종 대회에 참가해 8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 시, 소설, 수필 등의 분야에서는 16명이 등단했으며, 4권의 출간, 16회 공연, 전시, 자격증 취득 등 500여명의 학습자들이 각종 성과를 내면서 그 어느 해보다도 학습 성과가 두드러졌다.
금홍섭 원장은 “대전시민대학의 학습자들이 학습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한 성과가 드러났다” 며, “2020년에는 평생학습의 성과가 지역사회의 변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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