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한남대 등록금 동결
대전대·한남대 등록금 동결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1.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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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입학금도 33% 인하
대전대학교와 한남대학교가 2020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대전대는 교직원과 학생대표,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입학금은 지난 2012학년도부터 인하 또는 6년 연속 동결을 시작으로, 2018학년도부터는 단계적 감축을 하고 있다.

2020학년도 입학금은 2019학년도 대비 약 33% 인하됐다.

또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마련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남대학교도 2020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했다.

한남대는 지난 2012학년도부터 9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

신입생 입학금은 전년보다 약 33% 인하한 28만7400원으로, 지난 2017년 대비 60%이상 감축됐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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