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이 2019년도에 시행한 교육시설공사 등의 주요사업에 대해 사업부서에서 계약 전 일상감사를 요청한 건수가 전년도 대비 13건이 늘어난 99건으로 일상감사제도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부서와 감사부서의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지난 5년간 351건의 주요사업에 대해 사업시행 전 일상감사를 통해 원가계산 및 예정가격 산정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지적사항 773건을 개선하는 등 총 31억5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뿐만 아니라 사업시행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실요인을 예방해 주요사업의 품질향상에도 기여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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